MIDO
오만가지의 생각이 수련안에서 머릿속을 왔다 갔다 하는새에
마지막 사바아사나로 모든걸 내려놓은 채 눈을 감고 늘어져 눕는다.
짧은 삶의 시작과 끝을 느끼며 그 순간이 쌓이는 수련을 하다 보면
너무 희미해 보였던 것들이 놓치고 살았던 것들이 진정으로 중요한 것들이
조금은 보이기 시작한다.
-메모중에
W 33cm
H 27cm
savasana,2023